(죽은 시인의 사회) 모래시계

흘러내리는 모래알처럼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네.
손끝으로 잡으려 해도
스며들 듯 사라지는 순간들.
뒤집어도 다시 같은 흐름,
되돌릴 수 없는 궤적 속에서
나는 오늘을 새기네.
사라지지 않을 기억으로.
네 베팅의 기억은 영원히 박제되었네. 승리의 함성으로
흘러내리는 모래알처럼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네.
손끝으로 잡으려 해도
스며들 듯 사라지는 순간들.
뒤집어도 다시 같은 흐름,
되돌릴 수 없는 궤적 속에서
나는 오늘을 새기네.
사라지지 않을 기억으로.
네 베팅의 기억은 영원히 박제되었네. 승리의 함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