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동봉철) 제목: 똥담타

이웃집토토뷰 2025-03-03 22:45:10

302 8 0 0

좁은 화장실, 퀴퀴한 공기 속

손끝엔 불씨, 발밑엔 무거운 한숨.

연기와 함께 밀려 나오는
속 깊은 후회들.

지글, 타들어 가는 담뱃잎처럼
내 인생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음.

한 모금 내뱉을 때마다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남음.

누군가는 비웃겠지,
이 초라한 의식을.

하지만 나에겐 이것이
하루를 버티는 작은 쉼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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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03 22:45:35

토토뷰 유저님들 그대들의 마음속에는 어떠한 별이 어떠한 의식이 있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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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테 2025-03-03 22:46:59

무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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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03 22:50:55

칸테는 제 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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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2025-03-03 22:50:24

글잘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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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03 22:50:46

걈샤르 감샤르 꺄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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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문제로다 2025-03-03 22:52:59

소설가 데뷔 언제 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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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2025-03-03 23:00:00

소설가 ㅅ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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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아메 2025-03-06 21:34:23

똥담타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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