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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제목: 야식

이웃집토토뷰 2025-03-04 23:18:05
78   3   0   0

배는 고픈데 시간은 새벽,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어젯밤의 치킨뼈가 나를 비웃는다.


"또 왔냐?"
"그래, 왔다."


라면을 끓일까, 치킨을 시킬까,
아니면 그냥 자버릴까.

하지만 고민은 배를 더 고프게 할 뿐!

컵라면 뚜껑을 뜯자마자

손가락에 국물 튀고,
젓가락 들자마자
면이 튀어나와 얼굴을 후려친다.


그래도 한입 먹으면 세상이 평화롭다.
이 순간만큼은 다이어트도, 건강도 없다.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니—

거기엔 흐뭇하게 웃고 있는
기름진 내 얼굴이 있다.

댓글 3

칸테
기름진,  ㅜㅜ
노가더
맛야하세요
몽클레어형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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