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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제목: 쿠팡맨

이웃집토토뷰 2025-03-05 22:59:52
79   6   0   0

쿠팡맨


새벽녘, 그는 거리의 그림자

차가운 바람 속에 묻혀 오늘도 그 길을 걸어간다


누군가의 손에 들려진 작은 상자
그 속에는 희망이 담겨 있을지도

하지만 그가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스스로에게만 남은 무게뿐


집으로 돌아갈 때쯤이면
그의 발끝에 흐려진 빛

가족의 웃음소리는 이른 아침처럼
지나가고, 그 자리에 남은 것은

한낮의 뜨거운 햇살뿐


쿠팡맨, 그는 늘 그렇게
다시 돌아오는 길을 잃고

사람들은 그의 뒷모습에
아련한 시계를 놓아두고만 한다

댓글 6

즐기자
뭐라도 대접하고픈 욕구가 생깁니다
여름독사
믿기질안아,
노가더
역시
음악사랑
이 시는 스스로 지었나요
그것이문제로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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