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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시(詩)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1:45:14
711   8   0   0


바람이 불어와
낡은 종잇장을 넘긴다

그 위에 적힌 단어들은
누군가의 눈물로 번져 있다


잊으려 하면 떠오르고
지우려 하면 깊어지는
이름 하나, 기억 하나


나는 문장을 쥐고
밤마다 울었다

적어도, 글자 속에서는
그대가 살아 있을까 하여


하지만 시는 끝나고
마지막 행마저 흐려질 때

그대는 결국 사라지고
남은 것은 빈 종이뿐이었다

댓글 8

그것이문제로다
시 집 내셔야 할듯
이웃집토토뷰
감샤르 감샤르 꺄르르르르
칸테
천재다 천재
이웃집토토뷰
저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노가더
시업계에서 굉장한인재를놓친듯
이웃집토토뷰
ㅎㅎㅎ 감샤
여름독사
즐감하세요
대벌레
오 괜찮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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