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됸뵹철의 감수성) 노가더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0:46 564 4 0 0 목록 신고 해 뜨기 전, 철근을 나르고해 질 무렵, 먼지를 뒤집어쓴다굳은 손바닥에 남은 건못 자국과 거친 생계뿐하지만 그 와중에도나는 그녀를 사랑했다출근길, 버스 정류장 너머햇살을 머금은 얼굴을 보았고점심시간, 멀찍이 앉아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었다그러나 나는 노가더거칠고 투박한 손으로그녀를 만질 수 없고시멘트 냄새 밴 옷으로그녀 곁에 설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철근처럼 굳은 마음을 품고늘 같은 자리에서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0추천 비추천0 댓글 4 노가더 2025-03-06 22:22:13 역시 명불허전 0 0 신고 역시 명불허전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3:46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0 0 신고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칸테 2025-03-06 22:28:00 캬~~~ 0 0 신고 캬~~~ 그것이문제로다 2025-03-07 14:32:02 캬 역시 시인 0 0 신고 캬 역시 시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날짜순 조회순 추천순 비추천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44 금요일 화이팅입니다 +12 03-07 12 539 캐이엔 캐이엔 03-07 539 14243 순위권 축하드림 +11 03-07 11 518 노가더 노가더 03-07 518 14242 난 왔다갔지 만두님 나이쨔 호이쨔 +8 03-07 8 537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7 537 14241 출석 빡세네요 +19 03-07 19 580 포고신 포고신 03-07 580 14240 부자관계가 견원지간 같던 조선왕 +4 03-07 4 458 천문 천문 03-07 458 14239 나이샤 2등 +14 03-07 14 477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7 477 14238 제가 아래 쓴글들에서 검정색 음영을 마우스로 긁어보세요.. +5 03-06 5 345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6 345 14237 또 망했네 +13 03-06 13 443 음악사랑 음악사랑 03-06 443 14236 이 친구 어떤가요. 전 못생긴것 같은뎅.. +10 03-06 10 476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6 476 14235 반성합니다 +10 03-06 10 407 노가더 노가더 03-06 407 14234 뭔가 재밌는거 없을까요.. 이젠 다 거기서 거기네 +5 03-06 5 422 칸테 칸테 03-06 422 14233 두유 +11 03-06 11 536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6 536 14232 얘 예쁜가요? 난 하나도 안예쁜데요.. 자꾸 예쁘다고 하네요 +6 03-06 6 332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6 332 14231 코인 또떨어지누 +10 03-06 10 512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6 512 14230 [건국전쟁] 아그들아 뭐한다냥 쿨타임 찼다고 안했냥 연장 챙겨라잉 +4 03-06 4 451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6 451 처음 이전 171페이지 172페이지 173페이지 174페이지 175페이지 176페이지 177페이지 열린178페이지 179페이지 18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