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됸뵹철의 감수성) 노가더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0:46 631 4 0 0 목록 신고 해 뜨기 전, 철근을 나르고해 질 무렵, 먼지를 뒤집어쓴다굳은 손바닥에 남은 건못 자국과 거친 생계뿐하지만 그 와중에도나는 그녀를 사랑했다출근길, 버스 정류장 너머햇살을 머금은 얼굴을 보았고점심시간, 멀찍이 앉아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었다그러나 나는 노가더거칠고 투박한 손으로그녀를 만질 수 없고시멘트 냄새 밴 옷으로그녀 곁에 설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철근처럼 굳은 마음을 품고늘 같은 자리에서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0추천 비추천0 댓글 4 노가더 2025-03-06 22:22:13 역시 명불허전 0 0 신고 역시 명불허전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3:46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0 0 신고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칸테 2025-03-06 22:28:00 캬~~~ 0 0 신고 캬~~~ 그것이문제로다 2025-03-07 14:32:02 캬 역시 시인 0 0 신고 캬 역시 시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날짜순 조회순 추천순 비추천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69 배부르네요 +5 03-08 5 251 노가더 노가더 03-08 251 14768 주말도 +11 03-08 11 313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8 313 14767 [천문] 저리가! +6 03-08 6 255 천문 천문 03-08 255 14766 [천문] 숏다리내꺼야 +7 03-08 7 266 천문 천문 03-08 266 14765 다른데취마가져야 하는디 +4 03-08 4 160 즐기자 즐기자 03-08 160 14764 만두가 땡기는밤 +4 03-08 4 161 갓첼 갓첼 03-08 161 14763 불금?불토? +4 03-08 4 184 바디통통 바디통통 03-08 184 14762 야식먹언더배부르다 +3 03-08 3 174 즐기자 즐기자 03-08 174 14761 [천문] 강아지 잘생김 +4 03-08 4 185 천문 천문 03-08 185 14760 졸리다ㅜ +6 03-08 6 153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8 153 14759 [천문] 모두가 나를 조아해 +4 03-08 4 226 천문 천문 03-08 226 14758 조만간 이벤트가 +12 03-08 12 197 음악사랑 음악사랑 03-08 197 14757 출석합니다 +5 03-08 5 236 즐기자 즐기자 03-08 236 14756 (시인 동봉철) 연전연승 승전보 +4 03-08 4 180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180 14755 굿밤 되세요 ㅎㅎ +13 03-08 13 225 포고신 포고신 03-08 225 처음 이전 291페이지 292페이지 열린293페이지 294페이지 295페이지 296페이지 297페이지 298페이지 299페이지 30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