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됸뵹철의 감수성) 노가더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0:46 518 3 0 0 목록 신고 해 뜨기 전, 철근을 나르고해 질 무렵, 먼지를 뒤집어쓴다굳은 손바닥에 남은 건못 자국과 거친 생계뿐하지만 그 와중에도나는 그녀를 사랑했다출근길, 버스 정류장 너머햇살을 머금은 얼굴을 보았고점심시간, 멀찍이 앉아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었다그러나 나는 노가더거칠고 투박한 손으로그녀를 만질 수 없고시멘트 냄새 밴 옷으로그녀 곁에 설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철근처럼 굳은 마음을 품고늘 같은 자리에서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0추천 비추천0 댓글 3 노가더 2025-03-06 22:22:13 역시 명불허전 0 0 신고 역시 명불허전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3:46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0 0 신고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칸테 2025-03-06 22:28:00 캬~~~ 0 0 신고 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날짜순 조회순 추천순 비추천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078 뽀독뽀독 씻고옴 +10 02-19 10 1437 또이또이 또이또이 02-19 1437 9077 아우 피곤 +10 02-19 10 1378 기본투깡 기본투깡 02-19 1378 9076 굿모닝~~~♡ +10 02-19 10 1306 오소리 오소리 02-19 1306 9075 굿모닝입니다 +13 02-19 13 1643 령이 령이 02-19 1643 9074 지옥2까지 다 봄.. +11 02-19 11 1630 앙구빵꾸 앙구빵꾸 02-19 1630 9073 뒤늦은 출첵요 +10 02-19 10 1664 까마구 까마구 02-19 1664 9072 뮌헨이ㅜ +13 02-19 13 2003 크게먹는사람 크게먹는사람 02-19 2003 9071 너무 일찍 일어났네요 +10 02-19 10 1838 정기리 정기리 02-19 1838 9070 군모닝 +21 02-19 21 1864 만두두만 만두두만 02-19 1864 9069 롤 한판 때리고 옴 +11 02-19 11 1991 또이또이 또이또이 02-19 1991 9068 퇴근이다~~~~ +13 02-19 13 2174 석이요 석이요 02-19 2174 9067 좋은 아침입니다^^ +12 02-19 12 2303 주아부지 주아부지 02-19 2303 9066 뮌헨잘한다 +8 02-19 8 2126 크게먹는사람 크게먹는사람 02-19 2126 9065 출근준비합니다 +11 02-19 11 2023 노가더 노가더 02-19 2023 9064 이시간에 +16 02-19 16 2599 만두두만 만두두만 02-19 2599 처음 이전 341페이지 342페이지 343페이지 344페이지 345페이지 346페이지 347페이지 348페이지 열린349페이지 35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