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됸뵹철의 감수성) 노가더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0:46 682 4 0 0 목록 신고 해 뜨기 전, 철근을 나르고해 질 무렵, 먼지를 뒤집어쓴다굳은 손바닥에 남은 건못 자국과 거친 생계뿐하지만 그 와중에도나는 그녀를 사랑했다출근길, 버스 정류장 너머햇살을 머금은 얼굴을 보았고점심시간, 멀찍이 앉아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었다그러나 나는 노가더거칠고 투박한 손으로그녀를 만질 수 없고시멘트 냄새 밴 옷으로그녀 곁에 설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철근처럼 굳은 마음을 품고늘 같은 자리에서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0추천 비추천0 댓글 4 노가더 2025-03-06 22:22:13 역시 명불허전 0 0 신고 역시 명불허전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3:46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0 0 신고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칸테 2025-03-06 22:28:00 캬~~~ 0 0 신고 캬~~~ 그것이문제로다 2025-03-07 14:32:02 캬 역시 시인 0 0 신고 캬 역시 시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날짜순 조회순 추천순 비추천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41 비맞으면서 그네타고싶다 +8 03-07 8 1728 또이또이 또이또이 03-07 1728 14340 [천문] 굿모닝 +7 03-07 7 1732 천문 천문 03-07 1732 14339 담배한대피고 +12 03-07 12 1829 노가더 노가더 03-07 1829 14338 천문 유부 한정 유료서비스 +8 03-07 8 1722 천문 천문 03-07 1722 14337 [천문] ㅌㅌ넘 ㅅㅂ껏 +7 03-07 7 1689 천문 천문 03-07 1689 14336 에휴 +7 03-07 7 1662 히딩크 히딩크 03-07 1662 14335 보증업체가 +14 03-07 14 1713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7 1713 14334 군모닝 +10 03-07 10 1686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7 1686 14333 새축보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7 03-07 7 1679 크게먹는사람 크게먹는사람 03-07 1679 14332 출근 때립시다 +6 03-07 6 1678 노가더 노가더 03-07 1678 14331 검은수녀들 재밌네요 +6 03-07 6 1739 테라핀 테라핀 03-07 1739 14330 으 춥다추워 +9 03-07 9 1866 노가더 노가더 03-07 1866 14329 오늘도 ㅠ +6 03-07 6 2081 코코자나 코코자나 03-07 2081 14328 내돈ㅠㅠ +6 03-07 6 1783 두산타워 두산타워 03-07 1783 14327 미네소타 +7 03-07 7 1825 노가더 노가더 03-07 1825 처음 이전 441페이지 442페이지 열린443페이지 444페이지 445페이지 446페이지 447페이지 448페이지 449페이지 45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