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됸뵹철의 감수성) 노가더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0:46 516 3 0 0 목록 신고 해 뜨기 전, 철근을 나르고해 질 무렵, 먼지를 뒤집어쓴다굳은 손바닥에 남은 건못 자국과 거친 생계뿐하지만 그 와중에도나는 그녀를 사랑했다출근길, 버스 정류장 너머햇살을 머금은 얼굴을 보았고점심시간, 멀찍이 앉아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었다그러나 나는 노가더거칠고 투박한 손으로그녀를 만질 수 없고시멘트 냄새 밴 옷으로그녀 곁에 설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철근처럼 굳은 마음을 품고늘 같은 자리에서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0추천 비추천0 댓글 3 노가더 2025-03-06 22:22:13 역시 명불허전 0 0 신고 역시 명불허전 이웃집토토뷰 2025-03-06 22:23:46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0 0 신고 됸뵹철은 죽은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바뵤 시인임니다 칸테 2025-03-06 22:28:00 캬~~~ 0 0 신고 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날짜순 조회순 추천순 비추천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83 레알 화이팅 !!!!!!!!!!!! +11 01-04 11 1758 히딩크 히딩크 01-04 1758 2282 자영업 +13 01-04 13 1674 사대확인 사대확인 01-04 1674 2281 운동완료~~! +8 01-04 8 1727 정기리 정기리 01-04 1727 2280 흐미...출석을 놓쳤네 ㅠ +11 01-04 11 1807 주군이요 주군이요 01-04 1807 2279 출첵이요 +8 01-04 8 1939 개라드 개라드 01-04 1939 2278 오늘 장난 아니네요 +11 01-04 11 1983 세븐리 세븐리 01-04 1983 2277 새벽에 달리시는 분들 화이팅 ㅎㅎ! +9 01-04 9 1791 E끌림 E끌림 01-04 1791 2276 정장한벌맞춰야되는디 +10 01-04 10 1831 무버니 무버니 01-04 1831 2275 돼지고기 팍팍 +8 01-04 8 1746 코도리 코도리 01-04 1746 2274 몸이 찌뿌둥 +13 01-04 13 1746 크게먹는사람 크게먹는사람 01-04 1746 2273 재밋는거없나 +7 01-04 7 1677 띠룽 띠룽 01-04 1677 2272 금요일 회식 ㅠㅠ +9 01-04 9 1917 타하마 타하마 01-04 1917 2271 좋은 밤 되세요 +7 01-04 7 1731 건도사 건도사 01-04 1731 2270 핸섬가이즈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01-04 9 1558 오마순 오마순 01-04 1558 2269 벌써 퇴근마렵노 +10 01-04 10 1793 찰떡아이스 찰떡아이스 01-04 1793 처음 이전 801페이지 열린802페이지 803페이지 804페이지 805페이지 806페이지 807페이지 808페이지 809페이지 81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