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뵹철의 코쿄녠녜) 안녕을 보아요 ☆

별빛과 안녕을 보아요
밤하늘에 별이 떠오르면
우리는 말없이 서로를 바라본다
그 빛 속에 숨어 있는
그리움과 안녕을,
조용히 손끝에 담아본다
별빛은 그저 스쳐 가고
시간은 멀리 흘러가지만
한순간, 이 순간에
우리들은 같은 하늘을 보고 있다
안녕이란 말은 너무 무겁고
별빛은 너무 가볍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놓지 않으려
손을 맞잡고, 또 다른 별을 본다
토토뷰!! 우리의 이야기는 별빛처럼
어두운 밤에 빛나고
그리운 마음은
별빛 속에 묻어두고, 안녕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