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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백수

이웃집토토뷰 2025-03-07 23:43:22
128   4   0   0

아침이 와도
일어날 곳이 없다.


문을 열면 세상은 분주한데
나는 갈 곳이 없다.


이력서는 쌓여가고
전화는 울리지 않는다.

책상 위 커피는 식어가고
내 하루도 식어간다.


거울 속 얼굴은 점점 희미해지고
시간은 나를 비껴간다.

날개를 잃은 새처럼
나는 어디로도 날아갈 수 없다.


세상은 내게 묻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 중인가요?"

나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다

댓글 4

노가더
음..과연
몽클레어형
그런가요
그것이문제로다
캬 시인은 시인이다
개나리꽃아메
백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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