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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탕수육

이웃집토토뷰 2025-03-08 12:23:24
277   5   0   0

탕수육


기름 속에서 부풀어 오른다.

바삭한 옷을 입고
노릇하게 익어가는 살점들.


접시에 담긴 순간,
뜨거운 기다림 위로
새콤달콤한 소스가 쏟아진다.


찍먹이냐, 부먹이냐,
누군가는 끝없는 논쟁을 벌이지만

어차피 한 입 베어 물면
같은 소리를 내고 만다.


아삭한 채소와 함께 십히는
기억 속 어느 날의 맛,

입안에 퍼지는 달큰한 온기,
그리고 사라지는 순간의 바삭함

댓글 5

여름독사
시를읽다나시간가는 줄모루겠네
몽클레어형
맛있게 드세요
칸테
먹고싶다 탕수육
음악사랑
탕수육 생각나네 헉
노가더
탕수육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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