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동봉철) 즐기자

이웃집토토뷰 2025-03-08 16:38:54

340 6 0 0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걷자.

쓴맛이 돌면 혀끝에 남기고
단맛이 스치면 입술에 묻히자.

오늘이 마지막인 듯
그러나 끝이 아닌 듯

가볍게, 가볍게 걸어가자.

웃으며, 노래하며,
숨 쉬는 이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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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2025-03-08 16:51:05

ㅋㅋㅋㅋㅋㅋ 화이팅가자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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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2025-03-08 16:52:14

즐기며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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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문제로다 2025-03-08 17:00:32

역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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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형 2025-03-08 17:07:02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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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더 2025-03-08 21:02:55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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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바바 2025-03-10 16:45:04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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