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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햇살이 비추고 바람마저 멈췄는데

이웃집토토뷰 2025-03-09 14:29:48
228   8   0   0

햇살이 비추고
바람마저 멈췄다.


길가에 놓인 그림자들이
점점 더 길어지고

세상은 조용히 숨을 고른다.

하늘은 여전히 푸르고

구름은 한 점 없이 맑은데,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린다.


천문, 너는 오지 않는다.
시간이 멈춘 듯,

내일을 기약할 수 없어
내가 기다리는 모든 것은

그저 먼 곳에서 빛나는 별처럼
흔들릴 뿐.


햇살이 비추고
바람마저 멈췄는데

너는, 여전히 오지 않는다.

그 자리에 서서
이름을 불러본다.


그대가 오지 않는 날들 속에서
나는 다시 한번

그리움만을 움켜잡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

댓글 8

이웃집토토뷰
천문님을 향해 목놓아 우는 해바라기의 심정을 그린 시입니더
이웃집토토뷰
쳔뮨니무 쳔뮨니무
이웃집토토뷰
됴대쳬 여디예 계십겹니꺄 쩝쩝쩝 (문재앙 버젼)
시비바바
시인~
여름독사
방랑시인 입니다
몽클레어형
그렇군요
그것이문제로다
그렇구나
노가더
감성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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