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공식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후기게시판
패널티명단

포인트존

토토뷰이벤트
출석부
꽁머니교환
기프티콘교환
포인트출금
포인트안내

고객센터

공지사항
질문답변
전체메뉴

공식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후기게시판
패널티명단

포인트존

토토뷰이벤트
출석부
꽁머니교환
기프티콘교환
포인트출금
포인트안내

고객센터

공지사항
질문답변
내정보
profile_image

회원등급 : 일반회원
EXP. 0(%)
잘부탁드립니다.
로그아웃

(됸벅쳘의 시사대담) 공산당이 싫어요. 콩사탕이 싫어요

이웃집토토뷰 2025-03-09 14:45:49
317   5   0   0

공산당이 싫어요


콩사탕이 입에 들어오고,
그 달콤한 맛이 입안을 채운다.

하지만 나는 그저 한 가지를 원했다,
박하사탕을 달라고 말했을 뿐.


"박하사탕 주세요!"
조용히, 간절히 그 말을 했지만

내 목소리는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북한군인,
청력이 약한 그가 내 말을 놓쳤다.


그의 눈이 갑자기 화를 돋우고
단검처럼 번뜩이는 표정이 다가왔다.

한순간의 착각이
내 입을 찢어 놓았다.

단검이 입술을 가르며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었다.


"공산당이 싫어요!"
내 마음속에선 그렇게 외쳤지만,

그의 귀에는 다른 소리로 들렸을까,
콩사탕의 단맛과는 전혀 다른

차가운 고통이 퍼져왔다.

박하사탕을 원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내 입술이 아물기를 기다린다.


콩사탕,
그 달콤한 오해 속에서


내게는 이미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단지, 내가 원했던 건

차가운 박하의 맛일 뿐인데

댓글 5

이웃집토토뷰
사실은 콩사탕을 먹고 있어요
이웃집토토뷰
북한군인들에게 콩사탕이 싫어요 박하사탕을 주세요라고 했는데
이웃집토토뷰
이를 잘못 알아들은 청력이 하필 안좋은 북한군인이 화가나서 이승복의 입을 단도로 찢어 놓았다
그것이문제로다
그렇구나
노가더
공산당무섭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384 식사챙기세요 +9
  • 02-28
  • 9
  • 3005
  • 띠룽
띠룽 02-28 3005
11383 내일은. 주말이네요 +9
  • 02-28
  • 9
  • 2902
  • 즐기자
즐기자 02-28 2902
11382 아배고파 +8
  • 02-28
  • 8
  • 2900
  • 응나야
응나야 02-28 2900
11381 기상!!!!!!빠빠빠빠빠 빠빠라빠빠빠빠빠 빠빠빠라 +9
  • 02-28
  • 9
  • 2761
  • 노가더
노가더 02-28 2761
11380 어디찍을래 +10
  • 02-28
  • 10
  • 2744
  • 즐기자
즐기자 02-28 2744
11379 오늘도 +9
  • 02-28
  • 9
  • 3080
  • 아레나단골
아레나단골 02-28 3080
11378 굿나잇 +19
  • 02-28
  • 19
  • 3117
  • 만두두만
만두두만 02-28 3117
11377 쓸쓸한새벽... +8
  • 02-28
  • 8
  • 3162
  • 두산타워
두산타워 02-28 3162
11376 적중하세요 +8
  • 02-28
  • 8
  • 3201
  • 바디통통
바디통통 02-28 3201
11375 골스 +9
  • 02-28
  • 9
  • 2908
  • 이코인
이코인 02-28 2908
11374 쿠팡 새벽배송 +8
  • 02-28
  • 8
  • 2377
  • 테라핀
테라핀 02-28 2377
11373 벌써깼네 +14
  • 02-28
  • 14
  • 1678
  • 노가더
노가더 02-28 1678
11372 부자되고싶다ㅋㅋㅋㅋㅋㅋ +10
  • 02-28
  • 10
  • 1185
  • 키키뽀
키키뽀 02-28 1185
11371 새벽반 +10
  • 02-28
  • 10
  • 1624
  • 즐기자
즐기자 02-28 1624
11370 나이따나이따 +16
  • 02-28
  • 16
  • 3161
  • 만두두만
만두두만 02-28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