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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됸벅쳘의 시사대담) 공산당이 싫어요. 콩사탕이 싫어요

이웃집토토뷰 2025-03-09 14:45:49
467   5   0   0

공산당이 싫어요


콩사탕이 입에 들어오고,
그 달콤한 맛이 입안을 채운다.

하지만 나는 그저 한 가지를 원했다,
박하사탕을 달라고 말했을 뿐.


"박하사탕 주세요!"
조용히, 간절히 그 말을 했지만

내 목소리는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북한군인,
청력이 약한 그가 내 말을 놓쳤다.


그의 눈이 갑자기 화를 돋우고
단검처럼 번뜩이는 표정이 다가왔다.

한순간의 착각이
내 입을 찢어 놓았다.

단검이 입술을 가르며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었다.


"공산당이 싫어요!"
내 마음속에선 그렇게 외쳤지만,

그의 귀에는 다른 소리로 들렸을까,
콩사탕의 단맛과는 전혀 다른

차가운 고통이 퍼져왔다.

박하사탕을 원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내 입술이 아물기를 기다린다.


콩사탕,
그 달콤한 오해 속에서


내게는 이미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단지, 내가 원했던 건

차가운 박하의 맛일 뿐인데

댓글 5

이웃집토토뷰
사실은 콩사탕을 먹고 있어요
이웃집토토뷰
북한군인들에게 콩사탕이 싫어요 박하사탕을 주세요라고 했는데
이웃집토토뷰
이를 잘못 알아들은 청력이 하필 안좋은 북한군인이 화가나서 이승복의 입을 단도로 찢어 놓았다
그것이문제로다
그렇구나
노가더
공산당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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