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위에 가발을 얹고,
자기 자신을 숨기며

세상에 나선 그, 한동훈.

그가 내뱉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게

세상의 피부를 찔러온다.

공산당, 공산당!
그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그 단어는,

그의 가면 뒤에서
어떤 거짓을 감추고 있는가?

그의 가발은

허울 좋은 장식일 뿐,
진실은 끝없이 숨어있다.

저주받을 자여,
너의 발악은 끝이 없을 것이다.

발악하는 그 모습,
누구를 향한 울부짖음인가?

하늘에 비는 내리고,
그의 말들은
부서져 가며 흩어져 간다.

한동훈,
너의 그 가발 속에
너의 실체는 감춰지지 않는다.

네가 쌓은 모든 거짓은
언젠가 무너져 내려

너의 얼굴을 드러낼 것이다.

세상의 불행을 욕하며,
너는 스스로를 더럽힌다.

그 어떤 가발로도
그 더러움을 숨길 수는 없다.

한동훈,
너는 한낱 거짓말의 상징,

공산당의 이름을 달고
끝없는 발악을 계속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