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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뵹철의 꼴깝) 이봉주, 곱츄가 되어버린 병 맛 마라토너

이웃집토토뷰 2025-03-14 23:44:24
463   5   0   0

리봉주, 병 맛 마라토너


리봉주, 그 이름만 들으면
웃음이 나오는구나

마라톤 코스 위를 달리는 건지
아니면 코미디 쇼를 하는 건지


그의 발걸음은 느릿느릿
마치 거북이와 달리기 시합이라도 하는 듯

"리봉주야, 속도를 내!"
관중들의 외침이 하늘을 뚫지만


그는 여전히 천천히
마치 산책하듯이

한 발 한 발을 옮기며
결승선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나는 마라토너다"
그는 말하지만

그의 기록은
걷는 사람보다 더 느리다


이봉주, 병 맛 마라토너
그의 달리기는

우리의 웃음을 자아내고
그의 고통은 우리의 즐거움이 된다


그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
모두가 박수를 치지만

그건 그의 기록이 아니라
그의 끈기를 위한 박수


이봉주, 병 맛 마라토너

그의 이름은
마라톤 역사에
웃음으로 남으리


그래도 그는 달린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이봉주, 병 맛 마라토너
그의 달리기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댓글 5

이웃집토토뷰
뵹쥬르 라이프~
이웃집토토뷰
며칠전 류튜브에서 황영조랑 리뵹쥬가 나와서 소문과 달리 우리는 동갑이고 존 나 친하다고 서로 농담 존 나 치고 사이 좋아 보이던데
이웃집토토뷰
황영조랑 리봉주가 우린 존 나 친해요. 근데 소문이 수십년전부터 서로 안보는 사이라고 사이 안좋다고 소문이 났다면서 우리 그저께도 커피숍에서 만났지 이랬음
대벌레
너무 길다
이웃집토토뷰
분량을 줄이겠스무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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