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동뵹철) 쉬는 날, 보통 날

이웃집토토뷰 2025-03-15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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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고
창문을 열어도 새소리는 멀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지만

식탁 위 그릇은 여전히 쌓여 있고

해야 할 일들은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잠시 눕는다, 그러나

눈을 감아도 생각은 쉬지 않고
어깨 위 무게는 줄어들지 않는다

이름뿐인 휴식,

시간은 흐르지만 머물지 않고
쉬는 날도 결국 보통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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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15 14:33:31

듀만걍 계림숙 너와의 이별 후 하루하루 내겐 보통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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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2025-03-15 14:40:31

헤여진뒤 나겐 하루하루 지옥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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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uy 2025-03-15 15:26:4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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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인 2025-03-15 17:35:41

쉬는건힘들때도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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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형 2025-03-15 18:02:07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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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더 2025-03-16 01:07:48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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