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공식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후기게시판
유머게시판

포인트존

토토뷰이벤트
출석부
꽁머니교환
기프티콘교환
포인트출금
포인트안내

고객센터

공지사항
질문답변
패널티명단
전체메뉴

공식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후기게시판
유머게시판

포인트존

토토뷰이벤트
출석부
꽁머니교환
기프티콘교환
포인트출금
포인트안내

고객센터

공지사항
질문답변
패널티명단
내정보
profile_image

회원등급 : 일반회원
EXP. 0(%)
잘부탁드립니다.
로그아웃

(동봉철의 문학) 종다리 우는 밤, 꽃잎은 떨어진다

이웃집토토뷰 2025-03-15 15:37:36
126   5   0   0

종다리 한 마리가 어두운 밤을 깨운다


그 소리, 쓸쓸히 울려 퍼지고
하늘은 저물어, 별은 숨고

나는 그 소리 속에 갇힌 듯 서 있다

꽃잎은 떨어진다,

한 잎, 두 잎,
사라져가는 꿈처럼

내 손끝에도 닿지 못하고 흩어진다


그대의 이름은 이제 바람에 묻혀
내 마음 속에서 사라지고

이 밤, 종다리만 우는 것 같다

내가 놓친 그리움이 되어서


떨어진 꽃잎처럼
모든 것이 지나가고

남은 건 슬픔만큼 무겁다

그래도, 나는 다시 아무것도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안다


계림숙 그녀는 북녘에 나 됸뵨철은 남한에 정체되어 있다

그래도 시간은 영원을 향해 이어간다

댓글 5

종다리
대박..토토뷰님 직업이?
이웃집토토뷰
저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 살고 있는 현장 인부 조선인 3세 됸뵨철임누디나
이코인
떨어지네요
몽클레어형
그러네요
노가더
프로인듯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76 (시인 동봉철)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천문 +5
  • 03-08
  • 5
  • 145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145
15175 [천문] 랍스타가 먹고싶었던 대학생 +4
  • 03-08
  • 4
  • 234
  • 천문
천문 03-08 234
15174 [천문] 아직도 고양이는 이해할 수가 없어 +6
  • 03-08
  • 6
  • 162
  • 천문
천문 03-08 162
15173 토툐뷰 뉴져님들의 건승과 젹즁을 기원합니데예 † peace +10
  • 03-08
  • 10
  • 198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198
15172 [천문] 현재 진짜 망한 업계를 말해보자 +6
  • 03-08
  • 6
  • 307
  • 천문
천문 03-08 307
15171 (시인 동봉철) 오마순 +8
  • 03-08
  • 8
  • 174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174
15170 곧 됸봉철 +13
  • 03-08
  • 13
  • 292
  •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8 292
15169 (시인 동봉철) 또이또이 +13
  • 03-08
  • 13
  • 312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312
15168 주말인데 +16
  • 03-08
  • 16
  • 252
  •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8 252
15167 [천문] 한번 정한 세례명은 멋대로 바꿀 수 없다 +6
  • 03-08
  • 6
  • 272
  • 천문
천문 03-08 272
15166 (시인 동뵨철) 만두두만 +14
  • 03-08
  • 14
  • 226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226
15165 [천문] 이번 달 월급은 없었던 걸로 하자는 사장님 +7
  • 03-08
  • 7
  • 230
  • 천문
천문 03-08 230
15164 벌써 17시 +5
  • 03-08
  • 5
  • 259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259
15163 (시인 됸뵹철) 벌써 5시 +10
  • 03-08
  • 10
  • 205
  •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8 205
15162 벌써 5시 +8
  • 03-08
  • 8
  • 201
  •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8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