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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개나리꽃아메

이웃집토토뷰 2025-03-16 00:42:11
261   3   0   0

개나리꽃아메,


너의 노란 물결이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순간,

내 마음 속에서도 그 빛이
조용히 흘러내린다.


봄이 왔다고,
모두가 말하지만

너의 꽃은 이미
내게서 멀어진 그 시절을

조용히 되새김질하게 한다.

햇살 속에서,

너는 너무도 아름다웠고,
내가 네 곁에 있을 때,

세상은 전부가 나였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은

바람에 실려 가버렸고,
너의 노란 꽃은 사라졌다.


개나리꽃아메,
너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내 안의 아픔이 더 깊어지네.
너는 어디로 갔고,

나는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네가 내게 남긴 흔적을

하나하나 손끝으로 더듬는다.

아름다움도, 시간도,

모든 것은 스쳐 지나가지만,
너의 꽃이 흩날리던 그 순간

내게는 끝없는 슬픔으로 남는다

댓글 3

즐기자
대동강에 두고온계림숙 생각난다
띠룽
묶어서 시집하나 냅시다
이코인
개나리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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