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동미쟈 마키코) 저녁은 로뎅탕

이웃집토토뷰 2025-03-16 17:17:31

40 7 0 0

저녘은 로뎅탕

저녘은 로뎅탕

구름을 풀어 넣고
달빛을 살짝 뿌려

부글부글 끓이는 시간

숟가락처럼 떠오른 별들

반짝이며 한입씩
후후 불어 먹는 밤

노을이 남긴 빛 조각들
국물 속에 퍼지면

하루의 온기 깊어지고

마음은 조용히 스며들어

따뜻한 한 모금이 되는 저녘

0추천 비추천0

이웃집토토뷰 2025-03-16 17:17:54

친오빠 돈뵹철의 시는 대체로 구슬프고 두만강 너머의 계림숙을 그리워하는 슬픈시였다면

0 0

이웃집토토뷰 2025-03-16 17:18:31

져 됸미쟈 마키코의 시는 똔쵸 뱔랼한 시상이 어우러진 막 아이돌의 춤을 흔들고 싶게 만드는 신나는 ♬ 시임니다

0 0

그것이문제로다 2025-03-16 17:30:14

맛나게 드이소

0 0

몽클레어형 2025-03-16 17:35:39

맛있게 드세요

0 0

이코인 2025-03-16 18:37:52

오뎅과같이

0 0

칸테 2025-03-16 18:59:55

맛있게 드세요

0 0

타이거황제 2025-03-16 19:18:16

로뎅탕미ㅡㅅ나

0 0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064	댓노밖에 없네.. +15 02-27 15 862 음악사랑	음악사랑	02-27	862
11063	벌써 목요일 +18 02-27 18 684 포고신	포고신	02-27	684
11062	참혹한 밤... +10 02-27 10 726 음악사랑	음악사랑	02-27	726
11061	(동봉철의 여색) 그녀는 그때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채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8 02-27 8 564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2-27	564
11060	야식때릴시간입니다 +12 02-27 12 722 노가더	노가더	02-27	722
11059	나솔 라이브 시작했어요!!!!!!!!! +6 02-27 6 585 테라핀	테라핀	02-27	585
11058	(동봉철의 야차룰) 저는 그에게 와사바리를 걸고 바닥에 내리꽂았음니다 +4 02-27 4 592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2-27	592
11057	목요일 화이팅하세요! +12 02-27 12 531 캐이엔	캐이엔	02-27	531
11056	굿밤되세요 +7 02-27 7 540 몽클레어형	몽클레어형	02-27	540
11055	순위권 축하드림 +12 02-27 12 571 노가더	노가더	02-27	571
11054	목요일 +10 02-27 10 575 이코인	이코인	02-27	575
11053	늦었다.. +14 02-27 14 633 시비바바	시비바바	02-27	633
11052	출첵 +9 02-27 9 731 령이	령이	02-27	731
11051	시바견님 1등 ㅊㅋ드립니더~~ +14 02-27 14 611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2-27	611
11050	나이스 동메달 +18 02-27 18 691 포고신	포고신	02-27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