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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미쟈) 두만강을 건너다 불어 터져버린 만듀

이웃집토토뷰 2025-03-16 18:47:39
118   9   0   0

두만강을 건너려던 만듀,
"나의 모험이 시작된다!"


파도를 가르며 힘차게 떠나,
"오! 나는 이 강을 넘을 수 있어!"


그런데, 바람이 훅!
“윽, 이게 뭐야?!”

배는 기울고, 파도는 솟구쳐
"어어! 잠깐만! 내가 왜 이렇게 겁나지?"


그리고 그 순간,
불쾌한 소리와 함께—

팡!
만듀의 배가 터져버렸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만듀는 비몽사몽,

강물에 휘날리며 또 웃고,
"나는… 나는 결국 두만강을 건넜다!"


그런데 또 뭐야,

배고픈 배가 터져버린 만듀,


그래도 웃고 있는 그의 모습,
배꼽 잡고 웃을 수밖에 없다!

댓글 9

즐기자
북녘땅. 두고온 계림숙 그리며
이웃집토토뷰
북녘땅의 계림숙을 그리며 만두님은 애타게 찾슴니다
타이거황제
그러길요
대벌레
그렇구나
이웃집토토뷰
만듀님이 보이지 않네예!
타이거황제
부레 탔군요.
몽클레어형
와우야
노가더
두만강큼?
Youuy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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