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봉철) 그것이 알고 싶다

깜빡이는 가로등 아래
그날의 진실은 어디로 갔나.
어둠 속에 감춰진 속삭임,
나는 알고 싶다.
누군가는 보았을까,
사라진 발자국을?
시간은 조용히 흐르지만
그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한 조각씩 맞춰지는 퍼즐,
거짓과 진실이 엉켜 버린 밤.
나는 묻고 또 묻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깜빡이는 가로등 아래
그날의 진실은 어디로 갔나.
어둠 속에 감춰진 속삭임,
나는 알고 싶다.
누군가는 보았을까,
사라진 발자국을?
시간은 조용히 흐르지만
그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한 조각씩 맞춰지는 퍼즐,
거짓과 진실이 엉켜 버린 밤.
나는 묻고 또 묻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