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봉철) 됸봉의 코코넨네 모두 잘자요

밤하늘에 별이 하나둘 떠오르고,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됸봉의 코코넨네는
모두 잘자요, 꿈나라로 떠나요.
편안히 눈을 감고,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가벼운 숨결 속에
그들은 꿈을 꾸며 잠든다.
세상이 잠든 그 순간,
코코넨네의 고요함 속에서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기를,
하루의 끝은 그렇게 다가온다.
잘자요, 고요히,
내일은 또 다른 빛을 따라
다시 시작될 그 길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