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짧음(brev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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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밝히지 않으려 했으나 각성의 차원으로.. 가까운 친척중 XX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주의에 돌아가신 분들 한두사람 아닙니다.. 삼촌, 큰아버님 큰어머님, 고모, 같이 저녁을 먹었던, 친구분의 남편..
심지어 저와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까지 같이 여행했던, 이웃친구도 (같은동에 살았음!) 목숨을 끊었죠 (한 12년 됬습니다)
제가 잘나서 하는 말이 아니고, 가르칠 입장도 아닙니다만, 나이드신분들은 아 아시겠지만, 젊은친구분들에게 한마디 알려준다면
인생은 결코 긴 세월이 아니란거죠. 정말, 예전에 젊었을때 누가 죽었다 하면 남의 일처럼 느껴졌는데 , 지금은 정말 와닻네요.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의미있게 잘 살아야 겠다는 다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