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봉철) 하체박살

이웃집토토뷰 2025-03-17 22:02:20

49 7 0 0

좁은 골목, 벽에 밀린다

두 다리는 이미 떨리고 있다

"뛰어봐라."
비웃음 섞인 목소리가 내려앉고

발등 위로 짙은 그림자가 덮쳐온다

철썩—
무릎이 꺾이고

정강이가 비명을 질렀다

한 번, 두 번,

발길질이 쏟아지는 동안
주먹은 쥐어지지 않았고

소리는 목구멍에 갇혀버렸다

쥐죽은 듯 엎드린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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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인 2025-03-17 22:06:29

하체박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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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17 22:08:56

하체 뱍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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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벌레 2025-03-17 22:17:52

하체박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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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2025-03-17 22:46:14

하체박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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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황제 2025-03-17 22:55:59

거덜나겟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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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uy 2025-03-17 23:11:10

거덜거덜

0 0

몽클레어형 2025-03-17 23:35:19

거덜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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