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숙.. 너가 말했지..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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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돈뵨철이 탈북을 결심하고 두만강을 건널때
네 볼에 흐르는 눈물을 보았다.
너는 태어났을때 한번 울었고 너가 고등학교 1학년때 너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한번
이렇게 태어나서 딱 두번만 울었었잖아.
나는 고개를 숙인채 계림숙 너에게 말했었다.
"내 마음속에 왼쪽에는 수령님, 오른쪽에는 계림숙 너를 한평생 품고 살겠소"
그러자 계림숙 너는 내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었다.
"돈뵨철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