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철의 코코넨네. 저는 먼저 갑니다. 굿나잇~ 내일 뵈요 ☆

동봉철의 굿나잇 인사
굿나잇, 계림숙.
달빛이 두만강 위를 쓰다듬듯
나는 멀리서 너를 떠올린다.
굿나잇, 나의 붉은 마후라.
네 손끝에서 건네받던 온기,
아직도 내 목을 감싸고 있다.
굿나잇, 지나간 시간들.
내 발길이 향하는 곳은
더 이상 북쪽이 아니다.
굿나잇, 그리고 영원히 안녕.
이제 너의 꿈속에도
나는 다시 찾지 않으리
굿나잇, 계림숙.
달빛이 두만강 위를 쓰다듬듯
나는 멀리서 너를 떠올린다.
굿나잇, 나의 붉은 마후라.
네 손끝에서 건네받던 온기,
아직도 내 목을 감싸고 있다.
굿나잇, 지나간 시간들.
내 발길이 향하는 곳은
더 이상 북쪽이 아니다.
굿나잇, 그리고 영원히 안녕.
이제 너의 꿈속에도
나는 다시 찾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