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동꺽정) 오만한 한국 축구는 오멘 공포영화로 보내버려 ♬

경기장 위에 펼쳐진 오만의 잔디밭
황희찬의 발끝에서 튄 자만의 흙먼지
손흥민의 헛발질이 바람을 가르고
이재성과 정우영의 패스가 오만과 맞부딪쳤네
그러나 결과는 무승부,
승리도 아니고 패배도 아닌
애매한 결말 속에서
그들의 오만은 여전히 공중을 떠도네
그래서 준비했다,
오멘 귀신의 집 훈련 캠프!
어둠 속에서 공을 찰 때
악마가 슬며시 다리를 걸어오고
페널티킥을 차려 하면
오멘의 아이가 웃으며 속삭이리라
"너 그거 못 넣는다"
이제 그들의 오만은
귀신들의 비웃음 속에 사라지고
땀과 공포 속에서 겸손만 남으리라
그래야 다시,
골망을 흔드는 진짜 축구가
우리 앞에 돌아오리라
남조션 이 쭉졍뱅이 갼냐 새끼야. 돼지공기밥을 니 그거밖에 못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