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색 동봉철) 돈봉철의 똥꼬발랄한 육봉

아침 해가 솟아오르면
돈봉철의 기운도 차오른다
어제의 피로 따위는 잊은 듯
그의 육봉은 씩씩하게 선다
바람을 가르고, 땅을 울리며
그는 달린다, 넘는다, 치고 나간다
허공을 가르며 날아오를 때
그것은 단순한 도약이 아니다
의지는 단단하고, 기세는 뻗어나간다
육봉은 그저 몸의 일부가 아니다
그것은 강인한 정신,
멈추지 않는 힘,
돈봉철의 혼이다
아침 해가 솟아오르면
돈봉철의 기운도 차오른다
어제의 피로 따위는 잊은 듯
그의 육봉은 씩씩하게 선다
바람을 가르고, 땅을 울리며
그는 달린다, 넘는다, 치고 나간다
허공을 가르며 날아오를 때
그것은 단순한 도약이 아니다
의지는 단단하고, 기세는 뻗어나간다
육봉은 그저 몸의 일부가 아니다
그것은 강인한 정신,
멈추지 않는 힘,
돈봉철의 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