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봉철) NC의 폭발적인 연속안타와 대승을 기원하며

푸른 물결 이는 그라운드 위,
방망이 울려 퍼지는 순간마다
희망은 높이 솟아오른다.
첫 타자가 내딛는 단단한 발걸음,
강렬한 스윙이 불꽃을 틔우면
연속안타, 폭풍처럼 이어진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질주,
홈을 향해 질풍같이 달리는 몸짓,
승리의 함성이 밤하늘을 가른다.
오늘도 NC의 별들은 빛나리라,
무너지지 않는 공격,
멈추지 않는 기세로
대승의 깃발을 휘날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