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터줏대감 돈본철이 별명 지어보았습니다 -천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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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 엄청 진지할 것 같지만, 사실 별거 없는(?)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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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화 – ‘천지문화를 논하는 자’ 같지만, 사실 아무 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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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 – 웅장한 이름과 달리 미세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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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입맛 – 뭐든지 빨아들이는 대식가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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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맞음 – 별똥별을 보는 게 아니라, 맞는(?) 운명의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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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구경꾼 – 스스로는 대단한 천문학자라 생각하지만, 그냥 하늘 구경만 하는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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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 – 무한히 떠돌기만 하고 방향을 못 잡는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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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 우주급 존재감이지만 알고 보면 그냥 먼지.
이 중 어떤 별명이 가장 웃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