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링되어 버린 쓴맛
다 잃고나서 피곤하던 잠이 달아났군요.
생각났던 화제들이나 댓글좀 달고 자렵니다.
먼저 온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13년 정도
되었고, 물론 그전에도 소액으로 한두 번 정도는
했었겠지만 제 기억에, 첨 시작하고나서
시드머니 50만으로 하다보니 결국 3000 만을
만둘었던 짜릿함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 멈췄어야 하는데, 하다보니 욕심에,,
삼천만이 이천 칠백만이 되고 그게
다시 이천 사백만이 되고, 더 하다보니
천 오백으로 떨어지고,, 결국은 다 잃었었죠.
그리고, 에이라 이거 분명 구라다 이거 구라
아니면 조상땅 판다 (물론 제명의로 물려받을
땅도 없었겠지만,,ㅎㅎ) 하고 포기하고 한동안
절제하다가 수개월 뒤에 다시 100만 정도로
도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백만으로 천만을
만들수 있었죠.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었죠.
물론 그돈도 결국 다 날렸습니다. .
하지만, 그 이후로 50만 100 만으로 3천만은
고사하고, 삼백만에 도달한 기억도 많지
않네요 두세번 정도일까.. 그래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과연 나는 제일 처음 시작해서 어떻게
운이 이빠이로 좋아서 50만으로 3천만을
만들수 있었을까.. 그 기적이 다시 일어날수
있을까.. 요약해 봅니다.
*겜블을 처음 시작하여 50만==>3000 만 만듬.
다 잃고 수개월뒤 다시 도전하여 1백만==>1천만 만듬.
그것도 다 잃고, 그 뒤로 계속 한 거 같은데 ,
씨드 머니 50-100 으로 300만 만든 기억이 거의
없음.. 즉 운이 증발해 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