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봉철) 그대는 도대체 어떤 맘이었길래

이웃집토토뷰 2025-03-31 22:10:53

432 10 0 0

그대는 도대체 어떤 맘이었길래

그날 나를 두고 떠났는가.

꽃잎이 지듯 말없이,
바람결에 스며가듯이.

나는 묻지 못했다.
그대의 뒷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보며

마음속에서만 외쳐 보았다.
붙잡으면 무너질까,

불러 세우면 부서질까 두려워서.

그대는 도대체 어떤 맘이었길래

나의 손을 놓아야만 했는가.
이토록 서러운 밤마다

나는 아직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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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 2025-03-31 22:14:58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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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31 22:17:17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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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 2025-03-31 22:15:13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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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31 22:17:55

깐도~~~르 또르도르 떼구루르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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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람풰 2025-03-31 22:19: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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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31 22:26:25

트럼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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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뷰 2025-03-31 22:26:39

4선에 성공한 트럼프 = 포람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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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가이버 2025-03-31 2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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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형 2025-04-01 00:27:32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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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아메 2025-04-01 17:08:30

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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