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동본철) 탄핵인용
이웃집토토뷰
2025-04-04 1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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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깊었고
기대는 묻혔으나
바람이 일었다
흔들리는 깃발 아래
진실을 쥐어뜯던 날들
무너진 신뢰 위에
검은 발자국이 찍혔다
그러나 법은 말없이
한 줄의 판결로
침묵을 깨뜨리고
떨어지는 망치 소리에
시간은 멈추었다
그 순간,
역사는 방향을 틀었고
광장은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다시
길을 잇는 발걸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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