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본철을 위한 나라는 없다

돈봉철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어디든 가도 발붙일 곳 없고
누구를 불러도 돌아오는 대답 없다
주머니 속 동전은 바닥을 울리고
길 위의 바람만이 이름을 부른다
등 뒤로 닫히는 문 소리
앞으로 펼쳐지는 낯선 거리
어제도 떠났고
오늘도 떠나고
내일도 떠나야 한다
하지만 돌아갈 곳은 없다
돈봉철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는 북조선을 버리고 남조선에 몸을 담았다
이제 그를 받아줄 조국은 없다
돈봉철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어디든 가도 발붙일 곳 없고
누구를 불러도 돌아오는 대답 없다
주머니 속 동전은 바닥을 울리고
길 위의 바람만이 이름을 부른다
등 뒤로 닫히는 문 소리
앞으로 펼쳐지는 낯선 거리
어제도 떠났고
오늘도 떠나고
내일도 떠나야 한다
하지만 돌아갈 곳은 없다
돈봉철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는 북조선을 버리고 남조선에 몸을 담았다
이제 그를 받아줄 조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