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번철) 배고픈데 무엇(何) 먹지

혁명전사(革命戰士)의 배속(腹中)이 요동(搖動)치네!
장엄(莊嚴)한 투쟁(鬪爭) 속에서도
허기(虛飢)는 혁명(革命)을 멈추지 못하리!
강냉이밥(强粟飯)인가, 조밥(粟飯)인가?
아니면 뜨거운 국수(麵條) 한 그릇(椀)?
혁명(革命)의 길(道)을 가는 전사(戰士)는
무엇(何)을 먹어도 신념(信念)으로 삼네!
동무(同務)여, 오늘(今日)도 힘차게 먹고,
조국(祖國) 위(爲)한 전진(前進)을 다짐(決心)하세!
밥 한 숟가락(匙)에도 혁명정신(革命精神),
우리(我等)의 배고픔도 투쟁(鬪爭)으로 불타네!
돈번철은 천리마 운동즁이다.
강냉이죽만 먹어도 북녂땅의 동무들과 수령님을 생각하면 배가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