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간 썰 풀어드림

저번에 갔는데 진짜 뻥 안치고
이세상에서 나밖에 모르는 비밀 다 맞춤
처음에 들어가서 차한잔 마시라고 해서 홀짝홀짝 마시는데
그거 마시고 있으니까 갑자기 내 비밀 술술 얘기함
차 다 마시고 신점 보는 방 들어가서 보는데
진짜 개신기했음 나 점보러 가끔 다닐때마다
믿지도 않으면서 이런곳 왜 오냐는 소리도 듣고 했는데
찐으로 다 맞추길래 안그래도 개명 생각있었어서
이름 새로 지어달랬다? 그랬더니 싫다는거야 마음이 안내킨댕
그래서 결국 못 지어가지고 오늘 다시 지어달라고 조르러 예약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