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돈봉철) 커담 때리면서

이웃집토토뷰 2025-04-10 20:43:58

273 8 0 0

커담 때리면서
하늘을 본다

구름은 부드럽게 흐르고
연기는 가늘게 올라간다

커피는 씁쓸하고
담배는 타들어가며

시간은 묵묵히 흐른다

아무 말 없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으며

생각도 함께 사라진다

커담 때리면서
하루를 밀어낸다

연기 속으로 녹아드는
어제의 흔적들

0추천 비추천0

느러진팔자 2025-04-10 20:44:35

커담을 위한 시

0 0

이웃집토토뷰 2025-04-10 20:48:55

커담은 령원하고 라름답댜

0 0

여름독사 2025-04-10 20:51:03

독사를위한시군요

0 0

이웃집토토뷰 2025-04-10 21:04:40

칠.4님의 규륨고ㅑ쟈

0 0

다시다 2025-04-10 21:38:13

힘내세요

0 0

뱃가이버 2025-04-10 23:26:21

커담좋아요 행복

0 0

이코인 2025-04-11 20:25:32

커탐좋아요

0 0

피슉 2025-04-12 11:12:04

커담좋아요

0 0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141	막걸리 한잔 +6 04-12 6 354 여름독사	여름독사	04-12	354
38140	이웃집님 +17 04-12 17 294 대벌레	대벌레	04-12	294
38139	한화 키움 +5 04-12 5 195 이코인	이코인	04-12	195
38138	야구 +7 04-12 7 260 대벌레	대벌레	04-12	260
38137	끼룩이 +6 04-12 6 225 여름독사	여름독사	04-12	225
38136	잠깐잔다는게 +7 04-12 7 182 김아무개	김아무개	04-12	182
38135	아니 4월에 또 눈ㅋ +7 04-12 7 269 제시켜알바	제시켜알바	04-12	269
38134	도니도니님 +13 04-12 13 594 뱃가이버	뱃가이버	04-12	594
38133	유머 게시판 댓글 40원이네요 +11 04-12 11 190 칸테	칸테	04-12	190
38132	제휴업체 블랙 +10 04-12 10 203 이코인	이코인	04-12	203
38131	석식시작 +6 04-12 6 217 하모니카	하모니카	04-12	217
38130	안녕하세요 신규가입했습니다 +8 04-12 8 239 도니도니	도니도니	04-12	239
38129	저녁식사 +7 04-12 7 630 제시켜알바	제시켜알바	04-12	630
38128	(됸뵹의 선택지) 실시간 키움승 1.5 마핸 +5 04-12 5 295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4-12	295
38127	안양승을 가야하나 롯데승을 가야하나 고민즁 +6 04-12 6 283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4-12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