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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봉철) 벌써 출출

이웃집토토뷰 2025-04-14 23:38:30
515   9   0   0

태양은 아직 뜨지 않았는데
배가 먼저 어둠을 찾는다


아, 치킨 먹고 싶어.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시계는 점심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속은 이미 식사의 노래를 흥얼거린다


벌써 출출
입은 참을 만한데
마음이 자꾸 메뉴를 고른다

김이 모락모락,
바삭함이 귓가에 속삭이는 중


라면 한 젓가락,
김밥 한 줄의 위로,

치킨은 아직 배달되지 않았고
냉장고는 열었다 닫히기를 반복한다


벌써 출출
누구에게 들킨 것도 아닌데
괜히 혼나는 기분

스스로 타협하며
“딱 한 입만…” 이라며 식탁 앞에 앉는다


이 허기, 꼭 배 때문만은 아닐지도
오늘 웃은 일이 몇 번이나 있었나
소화보다 위로가 먼저 필요한 밤


그러니 출출해도 괜찮다
작은 한 끼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면

그건 이미,
하루의 마지막을 잘 살아낸 증거니까

댓글 9

띠룽
또이또이님이랑 뱃가이버님 다이어트 시작하신다던데
이웃집토토뷰
네녠 치킨 참즤않긔 배고프면 간식 먹긔
여름독사
배곱으면  먹게되있어
himhun
출출 인정
뱃가이버
라면요~
Lucky!! 뱃가이버14 포인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초리
ㅊㅊ
그것이문제로다
야식드셔야쥬
이초리
야식은 짜파게리!
이코인
머라도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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