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번철의 고난행군) ④ -100만원 멤피스

저는 이거 후회 없습니다.
2.59배짜리
1쿼터에 멤피스가 12-9였나 3점 앞서고 있는데, 멤피스 승 배당을 2.59배 주더라구요.
혹자는 돈봉철 너 ㅁㅊ어? 너 재벌이야?
돈이 남아돌아?
왜 돈을 허공에 뿌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돈본철의 토토 철칙은 "많이 몰리면 부러진다" 입니다.
ㅁㅊ듯이 골스에 몰리는 것을 본 돈봉철은 승산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실제로 20점차로 뒤지던 멤피스가 4쿼 한때 2점차로 역전까지 해서 22점을 따라가서
역시나 들어오는구나 몰리면 부저리는구나 했는데
아쉽게 막판 뒷심이 부족해서
돈봉철은 다시 100만원을 날립니다
이때 돈봉철은 이성을 꽉 잡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일단 회사일에 집중을 하고 저녁을 도모하자
(지금까지 날린돈은 씨애틀 -15만원, 샌프 -40만원, LA엔젤스 -70만원, 멤피스 -100만원으로 도합 -225만원 입니다)
즉, 4연패로 -225만원을 날린 돈번철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복구할수 있다는 명제를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총 6탄까지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