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철의 슬픈 선물) gL⊙0mY S@TuRD@Y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보내 미안해
이미 남쪽에서 공작활동을 하기로 결정난지 2년이 흘렀는데도
난 개성공단에서 너와의 만남을 계속하면서
너와의 리별을 질질 끌고 있었다..
두만강에서 너에게 작별을 고한 것은
이별로 널 지킬려고 했기 때문이다
난 남쪽에 도착하면 변절하고 남쪽땅에서 평범하게
일반 시민으로 살아가려고 이미 결심했기에 TT
너와 리별을 하지 않았다면 넌 아마 북한 보위부에 끌려가서 조사를 받았겠지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