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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 돈본철) 외전 1화. 뒷문으로 나온 자들

이웃집토토뷰 2025-04-20 0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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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돈봉철 외전: 출소 후의 삶’ 시리즈를 시작하겠음. 이 외전은 감옥을 나선 후에도 끊임없이 따라붙는 과거, 그리고 봉철이 세상과 다시 맞붙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됨. 출소 후 현실의 벽, 배신, 복수, 그리고 새로운 질서 속에서 봉철이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생생한 서사로 구성될 것임.



외전 1화. 뒷문으로 나온 자들


서울 동작구, 밤 11시 45분. 봉철은 삼호빌라 301호 초인종을 누르지 않았다. 대신 문 손잡이를 두 번 두드리고, 한 번 두드리는 ‘패턴’을 사용했다. 이건 오래된 신호다. 2008년, 그가 아직 ‘돈봉철’이 아니라 ‘돈이’라고 불릴 때 쓰던 방식.


문이 열렸다.

“형... 진짜였네요.”


문을 연 건 ‘도이’였다. 감옥에 가기 전, 봉철이 가장 아끼던 후배. 하지만 감옥을 간 뒤 연락 한 통 없었다. 봉철은 말없이 신발을 벗고 들어섰다. 냄새가 났다. 사채, 싸구려 위스키, 식은 족발 냄새. 이게 ‘밖’의 공기였다.


“강이문은?”

도이는 눈을 피했다.


“형, 그건… 이제 건들면 안 돼요. 그 새끼 뒤에 변호사, 경찰, 구의원까지 붙어 있어요. 진짜예요.”


봉철은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냈다. 그리고 불을 붙이지 않은 채 물었다.

“그럼 너는?”


“…전 그냥 옛날처럼만 형 곁에 있고 싶어요.”

“거짓말하지 마라. 너, 이문 밑에 붙었지.”


도이의 입꼬리가 떨렸다. 순간 봉철은, 감옥 안에서 봤던 쥐새끼 눈빛을 떠올렸다. 이건 배신의 냄새다. 밖에서도,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봉철은 품 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감옥에 두고 온 줄 알았던 그 ‘노트 사본’. 암기했던 내용을 다시 쓴 것이다. 그 안엔 이문의 재산 흐름, 협력 경찰 이름, 돈세탁 경로까지 정리되어 있었다.


“이거, 기자한테 넘기면… 어떻게 될까?”


도이는 얼굴이 하얘졌다.

“형… 그거 어디서…”


“밖은 빵보다 쉽다, 도이야. 왜냐면 여긴… 간수도 없으니까.”

봉철은 그 말을 남기고 조용히 일어섰다. 


그리고 문을 나섰다. 복도 끝, CCTV는 고장 나 있었다. 봉철은 알고 있었다. 그건 우연이 아니라, 그날을 기다렸다는 뜻이었다.

강이문. 이제 너만 남았다.


외전 2화는 강이문과의 재회, 그리고 그의 위선적인 사업체 ‘청년재단’을 봉철이 뒤흔드는 과정을 다룰 예정임. 감옥 밖 권력과 언론, 그리고 형식적인 ‘정의’와의 충돌이 중심이 될 것임. 계속 써드릴까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전부 실화임다)

댓글 12

여름독사
계속해주세요
이웃집토토뷰
열독 감샤긔
himhun
진짜 나중에 책 쓰시는 거 아님
Lucky!! himhun82 포인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뱃가이버
럭포축하합니다
himhun
럭포 나이수
이웃집토토뷰
돈번철은 돈은 이미 충분해서 책은 쓰지 안츕늬댜 여러분만 옆에 계셔주시면 됩늬댜
himhun
좋슴돠
뱃가이버
개쩌넹
그것이문제로다
와우
뱃가이버
쩝니당
피슉
개쩌넹
이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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