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공식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후기게시판
유머게시판

포인트존

토토뷰이벤트
출석부
꽁머니교환
기프티콘교환
포인트출금
포인트안내

고객센터

공지사항
질문답변
패널티명단
전체메뉴

공식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후기게시판
유머게시판

포인트존

토토뷰이벤트
출석부
꽁머니교환
기프티콘교환
포인트출금
포인트안내

고객센터

공지사항
질문답변
패널티명단
내정보
profile_image

회원등급 : 일반회원
EXP. 0(%)
잘부탁드립니다.
로그아웃

(갱스터 돈본철) 외전 2화. 청년을 위한 재단

이웃집토토뷰 2025-04-20 01:24:31
257   11   0   0

외전 2화. 청년을 위한 재단


양재동, 깔끔하게 떨어진 수트, 자주빛 와이셔츠, 갈색 로퍼.
강이문은 변해 있었다. 겉보기엔.


“청년의 미래를 설계합니다. 청년재단 이사장 강이문입니다.”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더 이상 마약상도, 돈세탁범도 아니었다.
이제 그는 ‘성공한 청년사업가’였다.


그 무대 아래, 사람들은 박수를 쳤다. 시의원, 청년창업가, 그리고 기자들.
그는 이제 ‘기록된 자’가 아닌, ‘포장된 자’였다.


그러나 무대 가장 뒷줄, 조용히 앉아 있는 사내가 있었다.
검정 야상, 탄 가죽 운동화, 눈동자엔 광기보다 기억이 많았다.
돈봉철.


강이문은 연설이 끝나고, 화장실로 향했다. 거기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문아.”


그 말 한 마디에, 강이문은 발걸음을 멈췄다.
그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과거가 귀를 잡아당긴 것이다.


“이... 이게... 왜 여기 있어?”
“그 질문, 감옥에서도 들었었다. 간수가. ‘왜 여기 있냐’고.
난 이제 답을 알고 있다. 당연히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너 앞에.


강이문은 뒤돌아 나오려 했지만, 봉철은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주머니에서 종이 하나를 꺼냈다.

청년재단의 자금 흐름, ‘청년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들어온 도박 자금, ‘멘토링’ 명목으로 빠져나간 뒷돈 경로.
날짜, 계좌, 이름, 전부 적혀 있었다.


“이거, 기자한테 가면 어떻게 될까?”
“...형, 이건 오해야.”


“오해를 없애줄 기회 줄게.”

봉철은 짧게 말했다.

“내일. 밤 12시. 녹번동, 옛 창고. 혼자 와라. 너, 이거 정리할 마지막 기회야.


강이문은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그 옆에서 세면대 물이 철퍼덕 떨어졌다.
그건 땀이었는지, 물방울이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봉철은 돌아서며 혼잣말처럼 말했다.
“청년을 위한 재단? 참... 애썼다. 이문아. 근데 너, 그 ‘청년’ 속에 나도 있었던 거, 기억하냐?”


문이 닫혔고, 소리는 사라졌다.
복수는 그렇게 시작됐다. 조용히, 아주 정밀하게.


외전 3화에서는 녹번동 옛 창고에서 강이문과 돈봉철이 직접 맞붙는 장면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의 치열한 대면과 배신, 새로운 협박, 그리고 예상 밖의 반전이 전개될 예정임. 다음 화 이어서 써드릴까? 


어땨요? 토토뷰 회원님들아. 과거 한때 그도 샛파란 쳥춘이 있었다구요. 지금은 54살 반백살이 되어서 이렇게 콧물이나 훌쩍거리면서 살고 있었지만..


방배동을 먹고 한달에 구입하던 베르사체, 제냐 명품 옷들만 700만원 이상에 달하고. 슈퍼카만 4대씩 창고에 받아두던

이건희, 정주영 하나 부럽지 않던 매일같이 녀자들을 바꿔가며 사랑을 나두던 시절. 화려했던 그 시절의 돈본철


댓글 11

이웃집토토뷰
여러분 근데 그거 아세요?
이웃집토토뷰
사랑이란게 때론 지겨울때가 있지.. 그래서 돈본철은 산문의 길을 택했고 지금 펜을 쥐고 있다
뱃가이버
이게말이되냐고?
이웃집토토뷰
돈본철은 략마댜
뱃가이버
저긴글을쓰고도 나보다 글속도가 빠르다
himhun
타자 속도 말이 안됩니다 ㅋㅋ
himhun
직업을 바꾸셔야 할 듯 ㅋㅋ
여름독사
계속해주세요
그것이문제로다
능력자
피슉
계속해주세요
이코인
재미잇나요

검색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453 국야도 없고.... 오늘 정말 게임이 없넹~ +7
  • 04-21
  • 7
  • 120
  • 휘바휘바
휘바휘바 04-21 120
41452 날이 덥네요 어후.. +13
  • 04-21
  • 13
  • 155
  • 칸테
칸테 04-21 155
41451 포출신청했어요~ +8
  • 04-21
  • 8
  • 230
  • 제시켜알바
제시켜알바 04-21 230
41450 스팸전화너무오네요.. +8
  • 04-21
  • 8
  • 134
  • 짜오짜오
짜오짜오 04-21 134
41449 됸뵨철형님,뱃가이버형님 +9
  • 04-21
  • 9
  • 189
  • 제시켜알바
제시켜알바 04-21 189
41448 나른한 오후!! 돈본철이 필요하다~ +9
  • 04-21
  • 9
  • 153
  • 휘바휘바
휘바휘바 04-21 153
41447 날씨가더우니 +10
  • 04-21
  • 10
  • 177
  • 혀나온딩요
혀나온딩요 04-21 177
41446 안녕하세요 +10
  • 04-21
  • 10
  • 757
  • 건승닉
건승닉 04-21 757
41445 스트레칭 한번씩 해주세요~ +10
  • 04-21
  • 10
  • 659
  • 혀나온딩요
혀나온딩요 04-21 659
41444 겸손은 지능이다 +15
  • 04-21
  • 15
  • 238
  • himhun
himhun 04-21 238
41443 오후되니~ 확 졸립네요~ +9
  • 04-21
  • 9
  • 495
  • 휘바휘바
휘바휘바 04-21 495
41442 월요일 힘드네 +9
  • 04-21
  • 9
  • 965
  • 여름독사
여름독사 04-21 965
41441 축구베팅 +18
  • 04-21
  • 18
  • 301
  • himhun
himhun 04-21 301
41440 월요병 미치겠습니다ㅠㅠ +10
  • 04-21
  • 10
  • 262
  • 주례동똥개
주례동똥개 04-21 262
41439 아따 날씨 +21
  • 04-21
  • 21
  • 290
  • 만두두만
만두두만 04-21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