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철의 슬픈 선물)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되는 나를..

너의 눈물에 나도 아파하지만.. 더이상 되돌릴순 없어..
여름날의 사진 속에서 여전히 우리는 웃고 서 있지만
이제는 서로를 추억하는만큼 슬픔이 대신 날뿐이야
미안해 나는 그런 남자였어 널 이렇게 아프게만 하는
용서해 너의 흐르는 그 눈물 나는 다신 닦아줄수가 없는거야 TT
이젠 먼길을 나 없이 가야 하는 너에게... 아무 의미도 될수가 없어
함께 하자던
그 모든 약속을 이제는 지킬수 없음을 용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