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남자 돈본철

다만 가만히 이렇게 계속 내가 있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더 두 려워 이제 나 용감해져야돼 너를 얻기 위해서라면 너를 얻기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부-불안함에 몸은 떨리지만 나는 그래도 남자라고 사람들은 말해 주지 그래 그래
신은 정말 없는 걸까 나는 어째서 이리도 어지러운 걸까? 오-어쩌면은 나를 이렇게 참담하게 하는 거야? 이제는 두 번다시 나설 수가 없어 영영 안녕이라고 말해야겠지 너무나 가슴이 아파 나는 쓰러져 버릴 것 같아 지금 너의 그런 표 정 정말 나는 처음 봤어 다시 다시 비길 다시 두 번 다시 못 볼 그런 얼굴이었지 그리고 더욱 충격은 그런 차가운 목소 리 평생 처음 들었어 이제 나는 똑똑히 알게 되었지 너의 이상형은 내가 결코, 절대 아님을 평생 기억에 남을 지금 내 눈의 눈물 오-만 하기만한 너의 그 작고 예쁜 얼굴 오-늘 일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