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번철 5연패) 포항 승 75만원

포항이 선제골을 전반 초반에 넣고
이때 포항승 배당이 2배가 넘었습니다.
만회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돈본철은 잽싸게 포항승을 걸었습니다.
배당도 참 좋고 이것 적중하면 앞의 4연패를 전부 만회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인저리 타임때
울산이 동점골로 1-1
그런데 기적이 일어납니다.
후반 인저리 타임이 6분인데,
종료 직전 5초전 울산이 핸들링을 범합니다.
포항의 페널티킥 찬스
그런데 개 빡치는게 패널티킥을 얻으면 보통 1~2분 내로
패널티킥을 얻은 팀이 차잖아요.
그런데 존 나 시간을 끄는겁니다. (포항 외국인 선수 페널티킥 킥커가)
그 외국인 선수의 표정이 존 나 이상하고
기괴해서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패널티킥을 실축하고
경기는 즉시 종료가 되니다.
이 순간 돈본철은 정말 화가 단단히 나고
저녁 식사 중이었는데 집기를 다 던지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