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이 어렵다..

제가 올해 거의 반년이 지나가는것 같은데
회상해 보니 슬펐던 날들이 80-90 프로
괜찮았던 날들이 10-20프로 밖에
안됬던것 같아요. 100년까지 장수한다고
치더라도 인생의 반을 살았는데,
남은 반은 기대도 안하고 한 2/5 (오분의 이)
정도 여생이 남았다고 가정하면
좀 지금까지 보다는 행복한 날들이
많아야 죽기전에 후회하며 땅을치고
통곡하지 않을것 같아서 "그래
까짓거 인생 한번살다 죽는 인생
좀 재밋게 행복하게 살다가자"
라고 마음먹고 쓰잘데 없는 데
삶에 별루 중요치 않는것들
신경안쓰고 의미있는 생활
긍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생각만큼 실천이 어렵네요 ㅜㅜ